이런 태도 수정되었음 바랍니다. | |||||
작성자 | 이미정 | 등록일 | 2018-01-09 00:04:25 | 조회수 | 1066 |
---|---|---|---|---|---|
안녕하세요. 여성아이병원을 자주 내원하는 아이 둘 엄마입니다. 오늘 아이 습진이 번져 두번째로 1과 원장님 진료 받으러 갔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대기가 길고 접수순이라 어린이집을 마치고 서둘러 도착해서 접수증을 제출하기 위해 진료실 앞 간호사분께 접수증을 내밀었습니다. 그런데 바쁘신지 모니터를 열심히 보고 계셔서 끝나길 서서 기다렸습니다. 3살 아이와 대화를 하며 앞에서 기다렸는데.. 여전히 열심히 모니터를 보고 계시길래 올려진 접수증을 보시겠지하고 체중도 재고 가만히 있질 못하는 아들과 진료실 앞을 서성였습니다. 그러다 링겔맞는 아이엄마와 대화중인걸 보고 얼른 다가가 접수하려고 했습니다. 간호사분이 친절히 아기엄마와 얘기중이셨고 바로앞에서 또 열심히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뻔히 훨씬 전부터 접수하기 위해 대기중인 저와 아이는 투명인간처럼 그 사이에서 서서 계속 기다리기만..급기야 아이가 칭얼거리고 안아달라 놀이터가자 말을 안듣기 시작했어요. 그런데도 간호사분은 아기엄마와 열심히 대화중..끊임없이 얘기하는것도 아닌데 한번쯤 눈이라도 마주치며 양해의 눈짓을 보내거나, 잠깐만요 얘기를 해주셔야하는게 아닌가요? 도저히 제가 참지못해 얘기하니 아이엄마가 열나고 어린아기라는..결국 자기입장만 얘기하시더라구요 먼저 상황을 파악하고 제가 그렇게 얘기하는 이유에 대해서 여쭤보고 하셔야하는건 아닌가요 제가 계속 주시하고 있었는데 그 엄마와의 상황을 다 옆에서 듣고 있었는데 그 얘길 듣자고 한건 아니지 않나요? 어디 아파서 왔냐고 하더니 경과보러 왔다하니 접수증에 적으시더니..끝..체온 측정 생략하심 끝까지 사과한마디 듣지도 못했네요 저도 어린 둘째 기관지염이라 친정에 맡겨두고 첫째 진료보러 엄마고 어린애기 엄마 상황도 다 이해해서 옆에서 계속 기다린거에요 저역시 사회생활 중이고 종합병원 근무한 경력에 아이 둘 엄마라 여러 소아과 다 다녀봤어요 다신 이렇게 불쾌한 경험 하고 싶지 않습니다. |
이런 태도 수정되었음 바랍니다. | |
작성자 | 이미정 |
---|---|
등록일 | 2018-01-09 00:04:25 |
조회수 | 1066 |
안녕하세요. 여성아이병원을 자주 내원하는 아이 둘 엄마입니다. 오늘 아이 습진이 번져 두번째로 1과 원장님 진료 받으러 갔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대기가 길고 접수순이라 어린이집을 마치고 서둘러 도착해서 접수증을 제출하기 위해 진료실 앞 간호사분께 접수증을 내밀었습니다. 그런데 바쁘신지 모니터를 열심히 보고 계셔서 끝나길 서서 기다렸습니다. 3살 아이와 대화를 하며 앞에서 기다렸는데.. 여전히 열심히 모니터를 보고 계시길래 올려진 접수증을 보시겠지하고 체중도 재고 가만히 있질 못하는 아들과 진료실 앞을 서성였습니다. 그러다 링겔맞는 아이엄마와 대화중인걸 보고 얼른 다가가 접수하려고 했습니다. 간호사분이 친절히 아기엄마와 얘기중이셨고 바로앞에서 또 열심히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뻔히 훨씬 전부터 접수하기 위해 대기중인 저와 아이는 투명인간처럼 그 사이에서 서서 계속 기다리기만..급기야 아이가 칭얼거리고 안아달라 놀이터가자 말을 안듣기 시작했어요. 그런데도 간호사분은 아기엄마와 열심히 대화중..끊임없이 얘기하는것도 아닌데 한번쯤 눈이라도 마주치며 양해의 눈짓을 보내거나, 잠깐만요 얘기를 해주셔야하는게 아닌가요? 도저히 제가 참지못해 얘기하니 아이엄마가 열나고 어린아기라는..결국 자기입장만 얘기하시더라구요 먼저 상황을 파악하고 제가 그렇게 얘기하는 이유에 대해서 여쭤보고 하셔야하는건 아닌가요 제가 계속 주시하고 있었는데 그 엄마와의 상황을 다 옆에서 듣고 있었는데 그 얘길 듣자고 한건 아니지 않나요? 어디 아파서 왔냐고 하더니 경과보러 왔다하니 접수증에 적으시더니..끝..체온 측정 생략하심 끝까지 사과한마디 듣지도 못했네요 저도 어린 둘째 기관지염이라 친정에 맡겨두고 첫째 진료보러 엄마고 어린애기 엄마 상황도 다 이해해서 옆에서 계속 기다린거에요 저역시 사회생활 중이고 종합병원 근무한 경력에 아이 둘 엄마라 여러 소아과 다 다녀봤어요 다신 이렇게 불쾌한 경험 하고 싶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