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려분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뿌려 드릴께요.. | |||||
작성자 | 현성맘 | 등록일 | 2011-03-29 00:00:00 | 조회수 | 5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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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쁜 소식을 듣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너무나 간절하고 아이를 기다리는 마음이 컸기에 기쁨도 두배가 되는 것 같네요... 여성 아이병원을 하도 오래 다녀서 그런지 이젠 병원이 너무 편하고 푸근합니다. 배란이 너무 일정치 않아서 용기내어 인공수정을 하기로 했는데 첫째아이에 이어 둘째까지 희망을 주셨네요.. 요즘 27개월 된 우리 아들 재롱에 하루하루를 신나게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첫째아들도 인공수정 시술을 통해 얻었거든요.. 다들 마음이 그러시겠지만 처음에 병원을 오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지금생각해보면 그리 힘들지 않게 아이가 생긴것 같아요.. 너무 조급하지 않게 마음을 비우고 좋은 생각만 하면 기쁜일도 생기더라구요.. 전 첫째아이도 인공수정 4번만에 얻은 아이구요... 이번에 임신한 아이도 3번째 시술에 얻은 아이예요.. 시간적으로 심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임신 축하드립니다. 이 말한마디에 그동안의 힘든일이 다 사라졌네요.. 혹시 망설이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편안한 마음으로 오셔서 상담 받아 보세요. 이글을 읽은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소식이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서정재 선생님과 윤솔이 실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