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후 치료의 계획과 방향을 정하게 됩니다. 부부의 나이나 오랜 기간 동안 받아온 정신적 스트레스, 또 시술에 드는 비용등을 고려하여 각 부부에 맞는 계획이 세워지되, 가장 자연스러운 임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순차적인 치료가 진행됩니다.
체외에서의 세포배양을 통해 임신을 유도하는 방법으로써, 적응증에 따라 다양한 보조생식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 보조부화술 : Assisted Hatching (AH)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기 위해서는 수정란을 둘러싸고 있는 투명대를 뚫고 나와야 하는데 이 과정을 부화라고 합니다. 이러한 부화의 과정이 원활하지 못 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투명대를 녹이는 효소를 이용하거나, 미세조작기를 이용해 투명대에 작은 구멍을 뚫는 등 보조적인 방법으로 부화를 유도하여 착상을 돕는 방법입니다.
- 시술대상
- 투명대가 두꺼운 경우(15~18마이크로미터 이상)
- 나이가 많은 경우(38세이상)
- 시험관 아기 시술에서 배아의 질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세 번 이상 임신이 되지 않은 경우
- 동결, 해빙 후 수정란을 이식하는 경우
- 수정란 내부 세포파편이 20%이상 존재하는 경우
- 시술방법
- 시술대상